배우 박시후가 중국 대륙을 화려하게 수 놓았습니다.<br /><br />박시후는 지난 12일 중국으로 출국해 영화 [향기]의 무대 인사를 6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마치고 어제(19일) 귀국했는데요.<br /><br />박시후가 방문한 곳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가 하면 팬들은 자체 제작한 응원 티셔츠를 입고 플래카드, 부채 등을 들고 그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박시후의 인기는 현지 매체 보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죠.<br /><br />한 매체는 영화 [향기]가 15일 개봉 후 첫 주말의 관객 점유율이 70%이상을 넘었다고 밝히며, '올여름 최고의 멜로 영화 기대작'이라고 호평했는데요.<br /><br />앞서 [향기]는 한국 배우가 주연한 작품 최초로 중국 내 3,800개 전체 극장에서 동시 다발적 상영이 확정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뿐만 아니라 박시후가 직접 부른 OST '네가 오는 소리'는 지난 8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차트에서 다운로드 지수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이에 박시후는 소속사를 통해 '팬들이 보내주는 열정적인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'며 '지속적인 한류 현지화 활동으로 식어가는 한류를 재점화 시키는 데 노력하겠다'고 전했습니다.
